자료구조와 알고리즘 문제풀이
닭이 먼저일까 계란이 먼저일까? 자료구조와 알고리즘을 공부할 때 항상 드는 생각이다. 개념을 먼저 학습해도 실전풀이에서 문제들이 해결되지 않고 문제부터 풀자니 어떤 개념을 활용하는건지 도저히 감히 잡히지를 않는다. 그래프를 탐색할 때는 BFS보다 DFS가 주로 효율적이라고 하지만 공부만큼은 BFS로 하는 게 맞는 것 같다. 문제를 보면서 그때그때 필요한 내용을 학습해서 문제풀이를 하는 게 도움이 되었다.
오늘 처음 트리 순회 문제를 풀었다. 깊이우선탐색을 활용한 문제였다. 개념과 함께 코드로 구현해야만 문제를 풀 수 있었다. 저번 티타임 때 코치님이 프로그램은 돌아가야만 프로그램이라는 말을 공유해주셨는데 정말 딱 맞다. 아무리 머릿 속에 정리가 되어 있어도 현실에 구현하지 못한다면 변화를 만들 수 없다. 배운 것들을 자꾸 쓰는 시도를 해야한다.
코어타임
연준이의 헌신적인 발표 덕분에 비선형자료구조와 알고리즘을 쉽게 정리할 수 있었다. 다익스트라, 프림, 위상정렬 등 이름만 들어도 무시무시한 알고리즘들을 연준이 덕분에 쉽게 접할 수 있었다. 코어타임이 끝나고 진욱이가 다익스트라에 대해 설명을 해줘서 다익스트라가 도시계획을 할 때 도로비용 계산 등에 쓸 수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.